BLOG main image
전체 (143)
맑시즘2011 (32)
미니 맑시즘2011 (18)
맑시즘2010 (40)
맑시즘2009 (51)
[영화] 체 게바라 (Che - Steven S..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마리는 투쟁중
奧宣曦 : starry miaow : SUNNY :-)
명동 3구역 철거투쟁, 카페 '마리'..
빨간장미의 그림이야기
계급동맹: 공산당들의 실패한 역사..
단도직입[單刀直入]
핵, 우리의 과학이 가고 있는 곳..
내일 만나는 레볼루션
183,425 Visitors up to today!
Today 5 hit, Yesterday 55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최상재'에 해당되는 글 2건
2009/07/24 10:06

▶맑시즘2011 : 변혁이냐 야만이냐, 7.21(목)~24(일), 고려대학교, 주최_ 다함께


원래는 맑시즘2009 개막식 때 최상재 위원장님이 오시기로 돼있었죠.

그러나 미디어법 '통과 시도'로 매우 바빠지셨어요.

그래서 오시는 대신 영상 메세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입니다.

------------------------

미디어법(언론악법)에 맞서 싸우는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의 메세지

반갑습니다. 언론노조 위원장 최상재입니다.

저희는 국민들께 약속드렸던대로 언론노조 조합원들이 오늘 국회의 경내로 들어가서

본관을 뚫고 들어가서, 한나라당과 정부의 불법적인 강행처리에 대해서 온 몸으로 저항하고 막았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불법적인 대리투표, 재투표, 부당한 결과를 만들어 내서 우리가 이 법의 통과를 원천 무효화시킬 수 있는 법적인 근거를 만들어냈습니다.

오늘의 이 불법적인 투표는 명백하게 국회법을 위반한 것이고 또 국민들의 기본적인 희망들을 절망하게 만드는 그런 부당한 투표입니다. 저희들은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야당과 함께 이 법을 원천 무효화 시키는 법적인 투쟁과 함께 가열찬 투쟁을 앞으로도 힘차게 전개하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열심히 현장에서 투쟁하고 또 한 편으로는 열심히 이론적인 무장을 하면서 우리가 희망과 용기와 자신감을 잃지 않고 끝까지 싸운다면 반드시 이명박 정권을 거꾸러뜨리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우리가 보다 진보적인,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날이 꼭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다음 세대는 절대로 이런 부당하고 불행한 경험을 하지 않도록 동지들 힘차게 싸웁시다. 투쟁!

----------------

소스

<object id="player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data="http://www.marxism.or.kr/2009/flash/choiSJ/player_flv_maxi.swf" width="480" height="360">
<noscript><a href="http://www.dvdvideosoft.com/products/dvd/Free-Media-Player-Software.htm">media player</a></noscript>
<param name="movie" value="http://www.marxism.or.kr/2009/flash/choiSJ/player_flv_maxi.swf" />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
<param name="FlashVars" value="configxml=http://www.marxism.or.kr/2009/flash/choiSJ/ChoiSJmessege.xml" />
</object>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Address :: http://blog.marxism.or.kr/trackback/57 관련글 쓰기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9/07/08 12:43

▶맑시즘2011 : 변혁이냐 야만이냐, 7.21(목)~24(일), 고려대학교, 주최_ 다함께

안형우

 편집국 옆자리 주진우 기자는 얼마 전 검사 6명에게 3천6백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

수시로 이메일을 주고받았던 <PD수첩> 김은희 작가는 이메일을 압수수색 당했다. … 김 작가와 주고받은 메일 속에 ‘검찰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낸 문장이 있을 터인데, 나중에 그것을 트집잡을 것 같았다. …

가장 좋아하는 논객 중 한 명인 진중권 교수는 요즘 뉴라이트 단체의 검찰 고소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

엊그제 동료 블로거 ‘미디어몽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경찰에 소환된다는 내용이었다. 1년 전 올렸던 동영상에서 보수단체의 폭력행위를 담은 것 때문이었다. 왜 1년 전 일을 지금에서야 조사하는 것일까. …

얼마 전에는 좌파 매체를 표방하는 <레프트21>의 수습기자로 일하는 김지윤씨가 긴급 체포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누리꾼들에게 ‘고대녀’로 알려진 고대생이었다.

고재열의 독설닷컴, 블로거 미디어몽구, "어쩌죠, 저 잡혀갈 것 같아요"에서 인용

고재열 기자

고재열

<시사인> 고재열 기자는 내가 천막에 있을 때부터 알았던 분이다. 누가 먼저였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천막 농성을 시작할 때쯤해서 시사저널도 파업에 들어갔으니, 그리고 같은 삼성 쟁점 때문에 시작된 투쟁이었으니 유대감이 깊었다. 그 고재열 기자가 이번 맑시즘2009에 와서 이명박 시대의 민주주의에 대해 말한다.

고재열 기자의 블로그에 갔다가 미디어 몽구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몽구님이 경찰에 소환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건 100퍼센트 경찰에 찍힌 거다. 고재열 기자의 설명을 들어 보자.

지난해 촛불집회 당시 한 보수단체 대표가 노인을 폭행했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올렸는데, 그 보수단체 대표가 '미디어몽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을 경찰이 1년이나 지나서 다시 조사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위의 글에서 인용

1년 전 사건을, 그것도 명예훼손을, 소환까지 해 당자사와 대면시켰다고 한다. 경찰이 중립의 가면조차 내팽개치고 고소자의 입장에서 수사를 했다는 얘기라고 한다.

고재열 기자의 제안을 보고 글을 쓰게 됐다. “그래서 '블로고스피어'에서 이 사건에 대해서 공동대응하자는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몽구님을 혼자 외롭게 두면, 다른 블로거도 똑같은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정말 맞는 말이다. 나찌 치하의 마틴 네이뮐러 목사[각주:1]의 예화를 빌리지 않더라도 말이다. 물론, 고재열 기자가 제안한 것은 1.몽구의 무죄를 입증해 줄 증인, 2.재판비 모금이다. 그러나 일단은 블로그를 통해 응원하게 됐다. 맑시즘2009에도 고재열 기자가 와서 언론과 민주주의에 대해 강연하지 않나.

고재열 기자는 이렇게 썼다. “블로거의 입을 막는 '제2의 미네르바 사태'가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맞다. 몽구 소환은 개인 블로거를 노렸다는 점에서 ‘제2의 미네르바 사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아이들과 함께 비누방울 놀이를 즐기는, 천진난만한 표정의 '몽구'

아이들과 함께 비누방울 놀이를 즐기는, 천진난만한 표정의 '몽구'


그러나 다행인 점은, 몽구 씨를 응원하는 ‘깡 있는 분들’이 미네르바 때보다는 많지 않나 하는 생각 때문이다. 당장 약 1년의 파업을 견디고 새로운 매체를 당당히 만들어낸 <시사인>의 고재열 기자가 몽구를 응원하고 있지 않은가. 블로거인 나도 마찬가지다. 몽구님, 좀 힘을 내셔도 되겠다 싶다.

이명박 퇴진?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 인터뷰 글을 봤다. “<PD수첩>, 한예종 문제 등 이명박 정부의 표현의 자유 억누르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기 위해 필요한 것이 뭘까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최상재 위원장은 이렇게 답한다.

근본적인 해법은 지금 정부 하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권을 교체하는 것, 그것이 선거든, 아니면 일방통행을 계속한다면 조기 퇴진이 될 수도 있고, 반드시 변화가 따른 다음에야 가능할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실 반MB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다양한 단체나 세력들이 크고 작은 차이가 있고 이견도 있지만 전선을 하나로 묶어야 할 필요가 강하게 제기되는 시점이 아닌가 하고 보고 있어요.

<레프트21>, “표현의 자유를 지키려면 이 정권을 교체해야”에서 인용(강조는 내가)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이 느끼는 위기감은 이 정도인가 보다. 지금 언론인이라면 누가 두렵지 않을까. 심지어 일개 블로거까지 잡아가는 마당에 말이다.

몽구 씨와 개인적으로 아는 것은 많지 않다. 그러나 나는 그를 응원한다. 아마 맑시즘2009를 준비하는 모두가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고재열 기자, 블로그를 운영하는 몽구,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맑시즘2009. 우연이 맞아 떨어져 이 글로 그를 응원할 수 있게 되어 좋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몽구 씨에 대해 좀더 잘 알 수 있도록, 몽구의 글 하나를 소개하며 맺는다. 아마 이런 사실적 기사 때문에 몽구 씨는 미운털이 박혔을 것이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과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이 PD수첩수사 결과에 따른 MBC 경영진들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오후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그니깐 6.25 전쟁 중 다치신 어르신들)의 항의 집회가 여의도 MBC 앞에서 열렸습니다. …

MBC 분수대를 넘어 안으로 들어오신 분들을 경찰은 연행해 갔는데...뒤따라가서 보니깐, 연행만 해간척 하다가 건물 뒷쪽에서 다시 풀어주던데요..;;; 그리고 집회가 끝나니깐 "수고하셨습니다. 조심히 가십시요" 고개 숙이며 인사까지 하는 경찰의 친절한 모습까지 목격했습니다. 도저히 광화문이나 시청에서는 볼수 없는 장면들이죠...

[경찰에게 당부] : 보수단체를 광화문이나 시청에 모이는 시민들처럼 대하라는게 아니라, 반대로 보수단체에 대하는것 처럼 광화문 시민들에게도 대해 주세요. 이곳에서도 어르신들 많이 계시거든요.

미디어 몽구, “친절한 경찰, 집회끝나자 "수고하셨습니다" 인사까지”에서 인용

  1. 왜 그 얘기 있지 않나, 나찌가 유태인 잡아갈 때 자긴 아니라 아무 말 안 했고 동성애자 잡아갈 때도 암말 안 하고 그러다가 자기 잡으러 오니까 자길 지켜줄 사람 아무도 없었다고 하는 그 예화 말이다. [본문으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Address :: http://blog.marxism.or.kr/trackback/17 관련글 쓰기
Tracked from 고장난 자본주의 대안을 말하다 | 2009/07/11 16:38 | DEL
7월 8일, 광화문 앞의 한 카페에서 미디어 몽구 김정환 씨를 만났다. 약속에 조금 늦어 택시를 타고 가겠다고 했더니 되려 "미안합니다" 하고 말하는 몽구의 목소리에서 순수함이 묻어났다고 할까? 도착해서 만난 몽구는 사진에서 보던 '활달함'과는 인상이 매우 달랐다. 장난끼 많고, 적극적이라는 평을 많이 봤는데, 오히려 내가 만난 몽구는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었다.(그리고 수줍어선지는 모르겠지만, 그 날 이런 모습으론 사진을 찍을 수 없다며 영상부터...
BlogIcon 아프로켄 | 2009/07/08 23: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몽구 화이팅! 당신을 응원합니다!
맑시☆ | 2009/07/09 17:24 | PERMALINK | EDIT/DEL
저도요 ^^
BlogIcon 김재원 | 2009/07/09 18: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강연 기대되네요.^^
BlogIcon 노프 | 2009/07/10 21:10 | PERMALINK | EDIT/DEL
고재열 기자는 정말 풍부한 이야기를 해 주실 수 있을 겁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