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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01:49
맑시즘 하루 전날입니다.

언론악법인 미디어법이 통과되면서 집회도 열리고, 맑시즘 준비팀은 또 사람은 나눠서 집회도 참석하고 하느라 일이 좀 늦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열심히 일해서 무사히 준비를 진행하고 있죠.

악법 때문에 뒤숭숭한 분위기지만, 그만큼 열심히 토론회를 준비해서 힘을 모으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항과 맑시즘2009는 전혀 배치되지 않으니까요.

그럼, 맑시즘 준비팀이 어떻게 강연장을 준비하고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연장 비포 앤 애프터!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고려대가 강연장으로 내준 건물은 화려한 다른 건물과는 다르게 좀 허름한 건물이예요. 쓸만하긴 하지만 외관이 썩 좋지는 않죠. 그래서 맑시즘 준비팀은 외관을 열심히 바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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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언론노조의 슬로건을 배너로 걸었답니다.

언론노조 배너

△시청자와 함께, 독자와 함께 언론장악 저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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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4.18 기념관 강당은 문학의 밤이 열리는 장소인데요, 어떤 분위기가 열출될 지 살짝 엿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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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과 폐막식이 진행되는, 가장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대강당101호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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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휑~한 분위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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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코디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정부가 쌍용차에서 살인진압을 자행하고 있는데요, 그 쌍용차 노동자들을 지지하는 배너가 걸려 있군요. 부디 제2의 용산 참사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강당의 작은 강의실로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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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코디팀이 말했던 것처럼 커다란 안내 배너가 걸려있군요. 대강당103호입니다. 정말 찾기 좋겠네요.
이 강의실은 며칠 전 청소할 때 갔는데 아래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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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청소하는 모습입니다. 아직 썰렁하죠? 초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살짝 처리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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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를 빌려와서 깔끔하게 깔았습니다. 멋지죠?

자, 대충 강의실이 어떻게 변했는지 소개했으니 기타등등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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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오래된 교실 같은 분위기의 강의실인데, 포스터를 붙여서 조금 만회했습니다.
내일 녹색 성장에 대한 강연이 있는 곳이군요. 미리 모든 세팅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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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강연 환경을 위해 빌려놓은 에어컨 모습입니다. 원래 강의실에는 온풍기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아예 에어컨을 대여했죠. ㅋ 돈은 좀 들었지만 쾌적한 강연을 위해서라면 맑시즘 준비팀은 모든 것을 한답니다! 오늘 들어가보니 쌩쌩하게 잘 돌아가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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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는 이렇게 자세한 안내판이 붙어있습니다. 맑시즘 준비팀 안내는 "70세 노인분이 오셔도 강연장을 찾기에 무리가 없도록!"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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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대기라는 몸땡이만한 안내물이 강의실마다 붙어있습니다.
참가자들의 자유발언은 맑시즘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죠.
흥미진진하게 자유발언을 듣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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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자유발언에 사용되는 도구입니다. 수많은 자유발언을 어떻게 '민주적'으로 조직하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데, 모든 참가자들에게 3분의 발언시간을 공평하게 주기 위해서 도구를 준비합니다. 시간을 재는 초시계, 발언이 3분을 넘겼을 경우 켜지는 빨간 등, 그리고 4분을 넘겼을 때 마이크를 끄기 위한 마이크 스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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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로 나가는 통로에는 혁명가들을 소개하는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자, 맑시즘 강연장 미리보기를 하고 나니 어떠세요? 글을 쓰는 지금 이 시각에는 아마 훨씬 더 준비가 진척됐을 거예요. 이 사진은 9시쯤에 찍은 거거든요.

그럼 기대감을 갖고 내일 맑시즘을 기다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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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Aromatic, Delicious Scalpel | 2009/07/26 21:43 | DEL
23일 목요일부터 26일 오늘까지 진행되었던 Marxism 2009. 참 다양하고 관심을 끄는 강연이 많은 행사였다. 나와 같은 직장인들에게는 평일에 진행되는 행사가 참 아쉬웠다. 더군다나 토요일 당직을 서고 일요...
노프 | 2009/07/23 14: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참 사진 화질이 이런 이유는... 폰카로 죄다 촬영했기 때문입니다;; 사진기가 좋았다면 좀더 강연장이 화려한 척할 수 있었을 텐데 아깝네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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