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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13:28

▶맑시즘2011 : 변혁이냐 야만이냐, 7.21(목)~24(일), 고려대학교, 주최_ 다함께

맑시즘 연사 연행되다

맑시즘2009의 연사인 이원기 한국대학생연합 의장(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오늘 오전 경찰에 의해 연행되었습니다. 이원기 의장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하반기 등록금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무자비하게 연행하는 게 이제 이 정권에서는 일상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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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측의 방해를 뚫고 노무현 추모콘서트를 성공시킨 이원기 부산대 총학생회장
사진 민중의 소리
경찰은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퍼포먼스를 벌이자 1차 해산 경고를 했고, 기자회견이 끝나고 참가자들이 자진 해산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100여명의 병력을 투입시켰다. 경찰은 기자회견 참가자 60여명 중 이원기 총학생회장만을 '찍어' 연행했다. 경찰의 무리한 강제 연행으로 인해 부상자도 속출했다. 이 총학생회장을 강제 연행하려는 경찰과 이를 저지하려는 학생들이 뒤엉키면서 기자회견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경찰은 학생들을 향해 최루액을 뿌리기도 했다.
민중의 소리 "이원기 한국대학생연합 의장 경찰에 연행"

학생운동을 두려워하는 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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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기 한대련 의장은 맑시즘2009에서 "88만원 세대의 학생운동"(7월 23일(목) 오후 8:00 ~ 9:40)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도 '하반기 등록금 투쟁'을 '선포'하는 자리였죠. 이명박 정부는 경제 위기로 인한 고통을 88만 원 세대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바로 이 때문에 학생들은 저항하고 있는 겁니다. 학생들은 권위주의 정부하에서 민주주의항쟁을 촉발시키곤 했습니다. 2MB정부가 두려워할 이유가 있는거죠.

한대련에서 오늘 오후 3시에 종로경찰서 앞에서 항의방문을 합니다. 바로 항의의 목소리를 내야겠죠. 하루빨리 풀려나길 기원합니다. 지난 주에 연행됐다 다시 풀려나온 깡통 씨가 그랬었죠. "인간에게는 '용기'라는 무기가 있다고 생각해요. 용기를 내서 계속 싸워야겠죠!"라구요.(관련글) 마지막으로 브레히트의 시구를 인용합니다.

"모든 의심 가운데 가장 훌륭한 것은 그러나 겁 많고 허약한 사람들이 머리를 쳐들고 일어나 그들을 억압하는 자들의 강력한 힘을 이제는 더 믿으려 하지 않는 것이다 " - 베르톨트 브레히트, '의심을 찬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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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굴 | 2009/07/15 17: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과14범 이명박아
국민들 연행 쫌 그만 해, 이놈씨키야~~
맑시☆ | 2009/07/15 18:52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나 말입니다. 천성관의 비리에 대해 주성영 의원이 '공직 생활 15년에 재산이 15억밖에 안 되면 정말 청렴하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들었는데, 이건 뭐 이들 집단의 윤리관이 어떤지 잘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이명박 | 2009/07/16 22: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읍니다. 국민이 원한다면, 대운하 사업 하지 않겠읍니다.
맑시☆ | 2009/07/17 21:30 | PERMALINK | EDIT/DEL
현실의 명박씨가 그렇게 말한다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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